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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바래봉 철쭉 산행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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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용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1 21:24 조회1,31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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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일요일, 주관산악회 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꾸불꾸불한 고갯길을 요리조리 올라 무등산 정상보다도 더 높은 해발 1172미터의 정령치주차장에 회원님들을 내려 놓습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반야봉에서부터 저 멀리 천왕봉까지 또렷히 보입니다.
정령치휴게소 계단에 도열해 단체사진을 찍는 행사를 필두로 정령치에서 고리봉, 세걸산, 세동치, 부운치, 팔랑치, 바래봉, 덕두산, 인월마을을 잇는 지리산 서북능선 14.7km 종주산행을 시작합니다.
수십대의 관광버스에서 쏟아져 나온 전국 각지의 산객들로 인하여 등산로에 길게 줄을 잇습니다. 수시로 오르내리는 능선길에 약간의 난 코스만 나타나면 신호등도 없는 산길에서 중간 중간 정체가 이어져 굵은 땀방울을 훔치며 기다립니다.
바래봉철쭉제 피크를 맞아 철쭉산행에 나선 수 많은 인파로 인하여 예정시간보다 2시간 이상 훨씬 늘어져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난관도 있었으나,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아름다운 산상의 화원이 회원님들을 반겨주니 한 층 누그러집니다.
처음 산행에 참석하신 몇 몇 소장님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종주하느라 고생께나 했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큰 탈없이 모두 하산을 완료하였습니다.
힘들면서도 즐거웠던 바래봉 철쭉산행의 흔적 올려보니 감상들 하시고, 다음 산행에서 반가운 얼굴들 다시 뵈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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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점숙님의 댓글

장점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섯번째 산사나이들의 그림 멋집니다.
산행 간지 폭발입니다.
......
일찌기 동부 지리능선을 소 갈비대에 비유했더랬는데..
역시 맞는거 같네요.

최형철님의 댓글

최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바래봉 철쭉은 기억에 없고
바래봉 - 구인월 마을까지 산악구보한것 밖에는 생각이 않나내요
주관산악회 특급 따라가느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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