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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옛돌답사-24회차] - 송강정,명옥헌,면앙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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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형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06 10:56 조회1,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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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돌답사, 8월 4일 답사

후산리 은행나무 - 명옥헌 - 송강정(=죽녹정) - 면앙정 - 면앙정 갤러리

함께 하신 20명 모두 멋졌다.^^
최악의 폭염을 뚫고, 최선의 답사를 맞쳤다.^^

이번 답사에서 꼭 보여주고 싶었던 첫 번째 장소는 '후산리 은행나무'였다.
많은 사람들이 명옥헌을 찾아도 이 은행나무를 거의 잘 모를거다. 400여년의 이 노령수~ 묵묵히 역사의 격변을 지켜봤을 것이다. 인조와 명옥헌의 주인 오희도와의 에피소드는 이 은행나무에서 시작되고 있어, 우리들에게 답사 이야기를 더욱 풍풍하게 이어주고 있다.
후산리 은행나무는 전라남도 기념물이다.

명옥헌은 명승지이다.
'국보-보물-사적-명승-천연기념물-기념물'. 또 '국가중요무형문화재-중요민속문화재'  등이 있다.
이렇게 구분해서 문화유산을 바라보면 답사지가 더 가치있게 보인다.

명옥헌의 간판 중에 혹시 ‘三碩’으로 읽혀지기 쉬운 간판이 있다.
좀 흘려 써서 그렇지 그 간판의 글씨는 ‘三顧’이다.
그 뜻은 “세 번 돌아돔 혹은 세 번 찾아봄”이다.
흔히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 세 번씩이나 찾아왔다는 고사성어에서 유래되었다.
그 ‘三顧’가 명옥헌에 걸려있다.
왜?
반정에 성공하기 전, 오희도를 찾아온 인조와의 인연을 잠깐 생각케 한다.

1623년, 인조는 반정(쿠데타)에 성공한다.
오희도는 이 해에 죽었다. 삼고초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송강정이나 면앙정은 당시(조선) 많은 이들이 찾아왔던 곳이다. 정자 주인의 위상에 걸맞게 이곳에서 서로 지식과 풍류를 교류했을 터~그래서 그들이 남긴 흔적이 그곳 천장 여기저기에 걸려 오래도록 전해지고 있다.

이에 비해, 명옥헌은 딱 두개만 걸려있다. 정철의 네째 아들 정홍명의 글과 한림공(오희도)의 7세손 상순의 '장계고동기'가 그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명옥헌이 더 유명해져서 명승지가 되었다.
지금은 송강정이나 면앙보다 이곳 명옥헌을 찾는 이들이 훨씬 많다.
송강정과 면앙정은 전라남도 기념물인데 반해, 명옥헌은 명승(지)가 되었다.

해설은 설민석(sms)과 이니셜이 비슷한, 유쾌 상쾌 sks(=나)가 했다

날씨만 무덥지 않으면 좀 자세한 역사의 에피소드랑 곁드린 해설이 가능했을터^^
난 애드립과 재치 넘치는 해설 전문가다.^^

9월 1일, 부여 답사가 기대된다.
답사! 또 다시 그곳에 가도 항상 흥미롭고 새롭다.~

혼자 걸어 찾아가도 아름답고, 여러이 함께 걸어 가도 그곳은 항상 사랑스럽다.

답사가 그렇다.

옛돌답사  화이팅!

Tip 1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
보물 1호, 홍인지문(동대문)
사적 1호, 포석정
명승 1호, (강릉 청학동의) 소금강 -->강이 아니라 산이다. 금강산에 견주어 '소금강'이라고 했다나 뭐나^^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의 측백나무 숲

Tip2
광주에서 천연기념물(장소) 딱 2개
무등산 주살절리
충효동 왕버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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