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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보령머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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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15 11:40 조회1,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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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개막하여
7월 20일까지 계속되는
충남 보령(대천 해수욕장)머드 축제의
열기속으로 몸을 담그고 왔어요.

태양과 바다와 세계인종이 뒤섞인
별천지, 사랑의 특구였습니다.

광주에서 고창을 거쳐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2시간이면 족히 도착하는 서해 청정바다입니다.



     
거추장스런 껍데기를 훌훌 벗자
삶의 진실이 어느 만큼인지 서녘바다에 나가 보자
낯선 이의 낯선 눈빛에 끓는 젊음이 육덕으로 출렁여
간격을 잃어버린 살점들이 파도를 만들고 있다
대양을 건너온 원시림, 활화산의 분출-
언어의 장벽을 넘은 고성능 랩이 출렁이는 바다를 삼킨다
조개껍데기 줍는 작은 속삼임 따윈 싫다
살이 타들어가는 낙인(烙印)
태양빛 머드 훼스티벌
여기는 사랑의 특구, 최후의 별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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