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 땅 밟고 국립공원 들어가려면 문화재 관람료 내라...
사찰을 방문하기를 원치 않는 일반 등산객들과 이들을 상대로 입장료를 받으려는 매표소 직원의 이해가 엇갈리기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이를 피하고, 넉넉지 못한 산악회 재정을 절약하고자 매표소를 우회하는 사잇길를 통해 등반을 했다.
★ 훈훈한 봄바람, 멀리 어슴푸레 보이는 법성포, 수리봉, 낙조대, 천마봉, 용문굴, 도솔암의 마애석불, 천연기념물 장사송, 4월 만개를 위해 꽃망울을 머금은 동백숲, 천연기념물 송암, 뒷풀이 장소인 동호해수욕장 등 등반과 더불어 소소한 구경거리가 있었다.
★ 토요일로 정해진 후 첫 산행에 운영진은 내심 만차를 기대했지만... 이틀전부터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37명의 회원분이 참석해주셨다. 기꺼이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