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한 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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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용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16 13:02 조회1,44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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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게 손질해 놓은 수백개의 서까래 깜,,,

대들보와 중앙부분의 기둥으로 사용할 강원도에서 가져온 소나무 다듬기,,,

짜 맞추기 위해 미리 준비해 놓은 부재들,,,

기둥을 세우며,,, 네 모서리는 지름 40cm이고 나머지는 30cm의 기둥을 사용함.

중앙 부분에 세운 기둥들과 보,,,


작은 보 끼워 맞추기,,,

상량 올릴 준비를 마치고,,,

드뎌 상량식,


상량을 올린 상태,

서까래를 30cm 간격으로 배치하고 그 위에 약 1cm 두께의 판자(개판)를 덮음,

하부 서까래 위에 개판을 덮고, 그 위에 엊을 부연을 이리저리 늘어놓음,,,
저 윗부분 양쪽에는 방풍 용머리를 만들기 위해 목재를 추가로 설치하는 부분으로 다락처럼 상당히 큰 공간이 형성되고, 하부 써가래와 상부 써가래의 각도를 완만하게 하기 위하여 목재와 판자로 보강하게 되므로 그 부분에도 공간이 발생함.

요즘 시골에는 젊은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 연세가 지긋한 아줌니들이 날다람쥐처럼 지붕위를 날렵하게 걸어다니며, 기와장을 잇는데 척 척 보조를 아주 잘 합니다.




욋대를 엮고 황토흙으로 심벽에 맞벽치기,,,




한 겨울에 시작한 집짓기가 모심는 계절에 되어서야 겨우 외관만 집 모습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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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미숙님의 댓글
이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건축학 교재로 삼아도 될만큼 꼼꼼한 관찰과 사진들입니다. 초등학교 때 어깨너머 목수시던 울아부지가 손수 짓던 안채에 상량 올라가던 날... 막걸리 한사발 얻어먹던 일이 스치네요. 좋은 기운 가득한 기와집에서 어르신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野人/오정수님의 댓글
野人/오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음은 최용덕회원님집 지을 차례인가요. 한옥스타일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방의 천정부분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사진있으면 야인 카페에 한장올려 주십시오. 한옥에서는 새댁은 살지 못할것 같아요. 으~ 소리나면 건너방에서 시아버지가 다 듣는것 아닌가 괜한 걱정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