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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주관산악회 2월 해남 두륜산 산행사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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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16 00:34 조회1,592회 댓글2건

본문


- 해남 두륜산 산행사진 -



-산행 상황은 산악회장님께서 하셨으니 생략하고,

차라리 눈 이라도 내렸으면 운치있는 겨울 산행사진을 찍었을 터인데 -

눈도 오지 않은 거무칙칙한 회색의 겨울산야는 을씨년스럽기만 하군요.

청명한 하늘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날씨는 좋았지만 이날따라 안개가 끼여

하늘과 맛닿는 지평선은 거무칙칙한 운무띠가 두텁게 끼여 사진 배경을 흐리게 했음.

해서- 색감을 강조해서 보정해 보니 만추의 풍경처럼 되버렸습니다. (실력부족)

양해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그대로 보시면 인물도 적게나오고 화질도 좋지 않으니,
마우스 클릭해서 확대하여 보십시요)




[금일 산행 경로]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만일재 - 두륜봉 - 진불암 - 대흥사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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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경내에서 두륜산 능선을 조망하면,
부처님이 누워있는 臥佛(와불)형상이라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오심재는 부처님 무릎부근, 노승봉.가련봉은 부처님 배 가슴부분,두륜봉은 머리부분)
따라서 유추해보면 이날 산행은 부처님 오른쪽 다리 뒤꿈치 부근에서 출발 무릎 과 배
가슴을 거쳐 얼굴 정수리를 거쳐 왼쪽 어깨와 팔을 따라 왼쪽다리 뒤꿈치 부근으로
내려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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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재에서 출발전 전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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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재를 향해서 본격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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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재에 도착해서 멀리 가련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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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재에서 노승봉 오르는 중간부분 헬기장에서-
(멀리 고계봉 케불카 승강장 전망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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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 아래 암벽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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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 바로밑 암벽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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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의 험준한 암벽을 밧줄을 잡고 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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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에 뒤질세라 용감하게 - 바위턱을 움켜잡은 손가락에 힘이 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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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에 올라 엄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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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에서 멀리 고계봉 전망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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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 너른 바위마당에서 이른 중식을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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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3 연봉으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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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봉에서 내려와 가련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노승봉의 험준한 하산길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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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주봉)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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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주봉)에 도착하여
바로 뒤 작은 봉우리는 가련봉 제 1봉, 왼쪽 중간부분 등산객이 있는 봉우리는 노승봉,
그리고 멀리있는 봉우리는 고계봉으로 케불카 승강장 및 전망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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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2봉(주봉)에서 3봉으로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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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 3봉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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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에서 만일재로 하산중 뒤돌아 가련봉을 배경으로 - "찰칵"은 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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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두륜봉을 배경으로 - 바로밑 억세밭은 만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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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재 억세밭에 도착하여 뒤돌아 가련봉 3봉을 배경으로 - 무엇과 닮은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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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재에서 두륜봉으로 오르는 중간애서 뒤돌아 가련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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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 턱밑에서 가련봉 (3연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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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 정상에 도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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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 정상에서- 다정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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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의 Band of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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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 바위 (臥佛 턱에 해당하는) 에서 가련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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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완도에 왔다가 잊지않고 대흥사 위 계곡까지 와서
산행으로 피곤한 중생들을 위하여 서틀승용차 기사노릇까지 해준 주형호 소장님.
감사한 마음으로 두륜봉 (臥佛 턱)에 부처로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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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에서 진불암쪽으로 하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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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불암 부근에서 잠시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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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바로위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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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경내의 "초의대사" 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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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경내 노송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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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경내 臥佛(와불)조망 안내판에서 와불 능선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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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항상 "詩"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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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를 나서며 - 비석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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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사 산문앞에서 -
(산행 종점에서도 무사산행을 기념하는 전체사진을 찍는다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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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주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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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암 입구 삼지탑(?)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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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 도착해서 탁주와 홍어회로 뒷풀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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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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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형철님의 댓글

최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전체사진을 오려내어 대흥사 배경에 삽입
포토샾을 구경이라도 해본사람으로서 단체사진을 오려내어 다른배경에 삽입하는 작업이 얼마나 손이 많이가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는지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저 감탄과 감사함 뿐입니다.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애쓰게 찍으시고, 애쓰게 작업하시고 너무 감사 드립니다.
자~알 퍼서 가져 가겠습니다.
어째 사진이 북한작가가 찍은 기분이 들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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