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주관산악회 제151차 산행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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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양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7-12 13:53 조회1,96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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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 어떡하죠? 하고 우리 산행이사님 김창수소장님께 물었더니
"계획한건데 닭집에서 주저앉드라도 일단 현장엔 가봐야죠.
저 혼자라도 갈랍니다."
어째야되나 망설이는 제게 단방에 정답을 알려주시드라구요.
사실 비옷입고 산행하는거 너무 기대된다는 분들 몇분 계셨거든요.
그 분들을 생각하면 취소문자 날리기가 상당히 미안하드라구요.
그래서.. 무턱대고 일단 증심사 팔각정으로 가보자.
몇분이 나오시든 만나서, 산에서 형편 봐가며 등산여부는 결정하면 되니까..
암튼 결과적으로 너무 잘했다 싶습니다.
평생 이런 산행 첨 해본다는 분, 비가 좋아 마냥 비를 맞고 즐거워하시는 분(비맞으려고 일부러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한개씩, 한개씩 들고 한 열번은 왕복했답니다.ㅋ누구라고 말해야되나?^^),
옷도, 신발도, 다 젖어서 쫌 머시기 했지만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본, 일생일대의 추억 중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 이번 산행은 10분이서 다녀왔습니다...!)
"계획한건데 닭집에서 주저앉드라도 일단 현장엔 가봐야죠.
저 혼자라도 갈랍니다."
어째야되나 망설이는 제게 단방에 정답을 알려주시드라구요.
사실 비옷입고 산행하는거 너무 기대된다는 분들 몇분 계셨거든요.
그 분들을 생각하면 취소문자 날리기가 상당히 미안하드라구요.
그래서.. 무턱대고 일단 증심사 팔각정으로 가보자.
몇분이 나오시든 만나서, 산에서 형편 봐가며 등산여부는 결정하면 되니까..
암튼 결과적으로 너무 잘했다 싶습니다.
평생 이런 산행 첨 해본다는 분, 비가 좋아 마냥 비를 맞고 즐거워하시는 분(비맞으려고 일부러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한개씩, 한개씩 들고 한 열번은 왕복했답니다.ㅋ누구라고 말해야되나?^^),
옷도, 신발도, 다 젖어서 쫌 머시기 했지만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본, 일생일대의 추억 중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 이번 산행은 10분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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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뭔 뜻일까 ???????????
생각에 잠겨본다~~~
오양숙님의 댓글
오양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내가 너무 어렵게 썼나? 함께 가신 분들은 다 알아먹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