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주택관리사의 눈으로 보는 ‘인류멸망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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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04 11:08 조회5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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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기사원문 보기 >>>> http://gwangnam.co.kr/read.php3?aid=1717394079479272129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과 같은 집합건물을 공동주택이라고 부른다. 일정규모 이상 되는 공동주택은 반드시 주택관리사라는 국가 전문자격사에 의해 관리되도록 하고 있다. 보통 관리사무소장 또는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같은 직함을 갖는다. 이들은 해당 공동주택에 고용되고 사적자치의 영역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한 사람을 위해 고용된 집사는 아니다. 그 일의 성격은 매우 공적이다.
아파트에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이라는 차원에서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그 편리함은 주택관리사와 그 주택을 관리하는 종사자들의 노고 없이는 불가능하다. 아파트 단지에서 작게는 수백여명에서 많게는 수천여명에 이르는 입주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365일 불철주야 시설을 감시하고 문제가 발생하거나 발생하기 전에 보수해 본래의 기능과 그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리자가 있고 없음의 차이....
사고실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들과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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