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에 배부된 ‘갑질 예방 포스터’

광주지역 아파트에 배부된 ‘갑질 예방 포스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서금석)를 비롯한 4개 주체의 협력으로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갑질 예방 포스터가 광주시 전역의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됐다. 

이는 광주광역시, 대주관 광주시회, 광주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광주시지부 등 4개 단체가 협업해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청에서 직접 우편 발송했다.

배부된 포스터는 각 단지에서 게시판 등에 게시해 홍보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서금석 대주관 광주시회장은 “입주자 등에 의한  공동주택 내 관리 종사자 괴롭힘 건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따뜻한 말 한마디가 훈훈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터 게시·홍보를 통해 입주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돼 근무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