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서금석)는 지난달 25일 광주시·5개구 자원봉사센터와 행복한 광주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운영 관련 정보공유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및 상해보험 제공▲아파트 거점별 자원봉사캠프 설치 및 운영 ▲그 밖에 공익사업의 수행 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오미덕 동구자원봉사센터 장, 김정희 남구자원봉사센터장, 박상희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장, 조만호 서구자원봉사센터장, 홍점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서금석 대주관 광주시회장, 이건만·고영인 감사, 김회원 부회장, 천선희 봉사위원장, 김서연 소장, 김용무 소장, 강동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특히 아파트거점봉사단은 자원봉사 참여방법을 고민하는 입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거점으로 현재까지 30개가 활동 중이며 올해는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채종순 센터장은 “아파트 특성을 살려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문제나 입주민들이 공감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과 입주민이 함께 노력하면 더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금석 광주시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협회와 주택관리사의 외연을 확장하고 사회적 위상을 높임은 물론 세상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주택관리사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아파트봉사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062-613-5583) 또는 대주관 광주시회 봉사위원회로 문의하면 컨설팅 및 봉사활동 추진 예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