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단체 간 소통・협력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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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8 16:29 조회1,7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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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단체 간 소통・협력 필요한 때”
대주관 광주시회, 경비원 단체와 첫 간담회
대주관 광주시회는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서금석)는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단체 간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를 통해 아파트 노사·노노 갈등 속 상생문화 형성을 위한 역할 및 방법을 찾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서금석 대주관 광주시회장과 고재득·김회원 부회장, 이희숙 소장, 강동희 사무국장, 최승철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 대표, 이봉준, 박용호, 류용구 경비원대표단과 김세영 노무사, 정찬호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장, 전은영 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대표 최승철)에서 파악한 공동주택경비근로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법과 해결점을 논의했고, 대주관 광주시회는 공동주택 종사자 단체별 소통과 배려를 통한 상생 방안 모색 및 고용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세영 노무사는 최근 이슈가 되는 근로기준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규정에 대해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최승철 경비원대표는 “단체 간 정례모임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 간 오해의 불씨를 끄고 수직이 아닌 수평적 관계가 형성돼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서금석 광주시회장은 “소통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동체 일원이란 인식하에 공동주택 종사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찬호 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지난해 8월 기준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중 소장, 경비원이 1만202명으로 관리사무소장 89%, 경비원 99%가 비정규직 근로자로 파악됐다”며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및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지원과 역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
기사원문 : http://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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