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정책토론회, “광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상설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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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22 17:33 조회1,2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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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상설화 절실”
“전국 공동체문화 선도해주길”
광주시의회-대주관 정책토론
광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상설기구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안평환 시의원 주관으로 광주시의회 예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자문단 형식의 비상설 기구인 광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실질적 지원기구의 기능을 갖춘 상설기구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안평환 시의원이 주관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가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선미 대주관 협회장, 배장환 충남도회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주택관리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안평환 의원은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주거환경 조성과 효율적 민원대응, 관리종사자의 노동인권과 고용안정을 위해 관리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상설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미 회장은 축사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관리직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리현장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광주시가 상설기구를 설치해 전국적으로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무창 의장은 “공동주택 관리는 시민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하다”며 “전문적·체계적인 관리로 입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실천적인 정책방안들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은택 박사(한국주택관리연구원)= 광주시의 높은 공동주택의 공급률과 주거율에 걸맞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 및 재산 보호,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공동주택의 생활문화로 이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상설기구로 설치된다면 효율적인 민원상담과 다양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컨설팅과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선진화에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 송창영 교수(광주대 건축공학과)= 광주지역의 20년 이상 노후화 아파트 비율이 55%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공동주택의 재난은 해당 단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재난 차원의 시선에서 봐야 한다. 공동주택 정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화재·구조·설비 등이 취약한 아파트에 재난예방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
◇ 토론
이날 토론자로 나선 문완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거재생처장과 조영헌 LH광주전남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장 그리고 서금석 대주관 광주시회장은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갈등과 민원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여러 방면의 정책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회장은 “공동주택 관리 및 관리종사자들에 대해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상설기구화가 반드시 이뤄지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
[영상보기] 1부 : https://youtu.be/TpIz8Zh7lFk
[다른 언론보도]
[뉴시스]
"광주, 공동주택 거주비율 84%..지원센터 상설화해야" - https://news.v.daum.net/v/20220816183606511
[뉴시스]
"광주, 공동주택 거주비율 84%..지원센터 상설화해야" - https://news.v.daum.net/v/20220816183606511
[전남일보]
'광주 내 공동주택 70% 육박… 관리·지원 필요해' - https://naver.me/5sn2SZ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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