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지리산 피아골 산행후기 (사진) 일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0-27 17:52 조회1,609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지리산 피아골 단풍산행.
이번에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서 산행을 했습니다.
A코스는 산에 올라가는 시간보다 걸어서 내려오는 시간이 긴 코스로 약 6시간 산행. (26명)
B코스는 산에 오르는 시간과 내려오는 시간이 같은 약 4시간 산행. (13명)
B코스는 산에 오르기가 힘들어서 보다는 하산길 지루함을 싫어하시는 분, 중간에 많이 쉬면서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시는 분, 단풍구경 즐기실 분들이 함께 선택한 코스 였습니다.
남은 2시간을 한 마디로 여흥을 즐겼죠!!!!!
그 분들 바로 여기 사진에 몸담고 계신 분 들 이지요.
그래도 갖출것은 다 갖추었죠? <주관 산악회>라고 턱 하니 펴서.....ㅎㅎㅎ
B코스에서도 몇 분은? 중도 포기하고 단풍 구경만 하시고....
두 총무는 산행에 처음 오셨거나 운동을 많이 하지 않으신 분들이 처음부터 너무 빡세면
다음에 안 올까 봐 회원 보호을 위해 함께 한 코스 였답니다.
가뭄이 심해 계곡의 물도, 저수지의 물도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수분이 없는 나뭇잎들은 말라서 낙엽이 되어, 곱게 단풍이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지리산은 단풍 절정 시기는 아니 였지만, 그 곳에서도 성질 급한 나뭇잎들은 벌써 빨그니 곱게 물들어서 찾는 이 들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였습니다.
피아골의 삼홍소 (山紅, 水紅, 人紅)는 말 그대로 였습니다.
많은 단풍철 산행으로 인하여 산속에서도 교통? 체증이 아주 심했답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눈으로 찍어서 마음속에 한 가득 담았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아주 아주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대한전기학원 조흥현 원장님 부부 (어쩌면 이렇게 오누이 같이 닮았을까?)
산악회 부회장님과 총무님이....아주 행복한 모습 이네요.
신이난 우리 김경완 총무님 나무 건반도 한 번 두드려 보고.....
나무 건반도 한 번 튕겨 보고....
노안이? 왔나? 사진이 흐린지도 모르고, 알았으면 다시 한 번 찍을 것인디.....
멋쟁이 송홍운 소장님과 김정균 소장님
대한 전기학원 조흥현 원장 부부의 다정한 모습
사진 잘 나오면 컴 메인 화면 바꾼다고 하던데... 아주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사진 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 사진으로 바꾸삼.
배갑춘 소장님 부부의 예쁜 모습
대한전기학원 원장님 사모 = 동창생으로 저랑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랍니다.
시원한 계곡에 맛난 점심상도 차리고
물 좋은 계곡에서 자리잡고 점심상을 차리고 있네요.
뭐가 승리라는 것이여??? 좋아요 좋아부러요. 산행 죽어라 않고 여흥 즐기며 막걸리 먹는 여유로운 이 시간이 좋다는 건가요?
처음 산행에 참가하신 임영춘 소장님, 임현숙 소장님 반가워요
임영춘, 임현숙 소장님. 자! 모두 건배^^
우리의 왕언니 최수남 소장님! 산행에 꾸준히 참가해 주시고 계시죠. 왕언니^^ 홧팅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오양숙님의 댓글
오양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십수년만에 만난 동창 친구 산에서 또 보니 더 반가웠고(나도 사진 같이 찍을걸...),, 여러 소장님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20년만에 찾아온 손님때문에 산행도 포기하고
다녀오신 주관산악회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손님에 대해선 뭊지 마시고...
감사합니다
노금련님의 댓글
노금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